서울시-KIST, ‘2025 서울퀀텀캠퍼스 산업전문과정’ 개강…양자기술 인재양성 본격화
이번 교육과정은 양자기술과 사업화를 접목한 융합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0시간 동안 ▲양자기술 사업화 이해 ▲사업계획 수립과 투자제안(IR) 역량 강화 ▲현장학습 및 경진대회 등 실전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양자기술의 실질적 사업화로 이어지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연계 지원을 강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자기술은 지금까지 기초 연구와 국가 중심의 R&D에 머물러 있었지만, 산업화 단계로 전환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실제로 창업이나 기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인재를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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