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연장 10회말에 터진 천성호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 이글스와의 '미리 보는 한국 시리즈'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LG 김현수는 이날 5타수 3안타를 치며 개인 통산 2천500안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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