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런 9점-8점 장타력 폭발' 한지은, 박정현 꺾고 11개월 만에 준결승 진출…김민아도 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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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9점-8점 장타력 폭발' 한지은, 박정현 꺾고 11개월 만에 준결승 진출…김민아도 4강 안착

'MZ 대 MZ'의 맞대결에서 3살 언니 한지은(에스와이)이 박정현(하림)을 꺾고 지난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2024 한가위' 이후 1년여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는 6이닝 만에 박정현이 11:6으로 승리했고, 2, 3세트는 불과 3이닝과 4이닝 만에 한지은이 끝냈다.

2세트에도 1이닝에 나란히 3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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