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메르츠 총리,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
독일은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에 쓸 수 있는 군사 장비의 이스라엘 수출을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불허한다고 8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이 총리가 선언했다.
앞서 이날 네타냐후의 가자 시티 군사장악 계획 직후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가 잘못된 결정이라며 비판했는데 독일이 몇 시간 뒤에 보다 구체적인 제재를 발표한 것이다.
독일의 방침으로 이스라엘 수출이 금지되는 군사장비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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