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카타르를 꺾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53위)은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카타르(87위)를 97-83으로 꺾었다.
이틀 전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61-97로 대패했던 한국은 대회 1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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