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를 잡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승을 거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안준호 감독은 압박 수비와 속공 등이 계획대로 잘 됐다며 흡족해했다.
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카타르를 97-83으로 제압하고 이번 아시아컵 첫 승을 거뒀다.
안 감독은 "우리의 계획대로 압박 수비와 속공 등이 충분히 잘 됐고, 리바운드에서도 카타르와 대등했던 점이 고무적"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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