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한일 간판 대결서 하리모토에 2-3 석패…32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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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한일 간판 대결서 하리모토에 2-3 석패…32강 탈락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5 첫판 한일 에이스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신유빈은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게 2-3(3-11 15-13 7-11 11-5 6-11)으로 패했다.

3게임과 4게임을 주고받은 신유빈은 마지막 5게임에서 구석구석을 찌르는 하리모토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채 6-11로 져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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