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TK서 첫 합동연설회…"李독재 반대 투쟁해야" "쭉정이 가려야"…'배신자' 야유 소란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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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TK서 첫 합동연설회…"李독재 반대 투쟁해야" "쭉정이 가려야"…'배신자' 야유 소란도(종합)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이 8일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열고 표심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우리 당 국회의원 107명이 분열하면 개헌저지선이 무너지고, 이재명 총통은 '4년 연임제 개헌'으로 장기집권을 획책할 것"이라며 "이재명 독재를 반대하는 모든 국민과 손을 잡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반이재명 독재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당대표 후보는 "이재명을 다시 재판정에 세우겠다"며 "당원이 주인이 되는 국민의힘을 만들고, 거짓 선동과 프레임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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