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쏘니, 미국을 월드컵 우승으로!"…예의바른 손흥민도 '급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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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쏘니, 미국을 월드컵 우승으로!"…예의바른 손흥민도 '급정색'

6일(현지시간) 손흥민(33)의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 FC(LAFC) 입단 발표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한 시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회견장에 참석한 LA 한인타운 지역을 관할하는 헤더 허트 LA 10지구 시의원이 손흥민 선수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미국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어달라'고 말한 겁니다.

로이터 TV는 7일 '미국 정치인, 손흥민에게 미국의 월드컵 우승을 도와달라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발언이 바이럴(입소문) 되고 있다고 전했고, 데일리 메일은 '민주당 LA 시의원, 손흥민에게 입이 떡 벌어질(jaw-dropping) 실수 저질러'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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