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부터 또다시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정부가 농업 분야 호우 대비를 당부한 가운데, 농업인 지원 제도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같은 날 농식품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제도에 관한 권고를 수용해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업·농촌 분야 모든 관계기관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도 개선과 안전 대책을 통해 농업인의 생계와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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