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손아섭(37)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아섭은 이날 선발 투수인 임찬규를 상대로 통산 타율 0.322(59타수 19안타)로 강했다.
김경문 감독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는 이야기에 대해 "아직 40경기가 남아 있어 좀 이른 평가"라면서도 "다만 (LG가)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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