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를 찾아 “미국은 한국 내 최대 투자국 중 하나로 암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향후 한미 협상에서 양국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처음부터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미 양국 간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강조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적자 해소와 제조업 부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고, 한국은 조선·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에서 미국의 제조업 재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PTC는 선도적인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으로, 한국 제조업이 미국의 첨단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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