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관 당국이 1㎏ 골드바 수입에 관세를 매긴 것으로 알려져 금 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 시간) 자체 입수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결정문을 인용, 1㎏과 100ozt(약 3.1㎏) 골드바도 관세 부과 대상 코드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주로 런던과 뉴욕 거래소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는데,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런던에서는 한때 금 부족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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