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한 75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신세계디에프는 매출액 605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9%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5억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측은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 부문의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향후 성장성 높은 해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브랜드 효율화 작업과 리브랜딩을 통해 실적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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