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초단체' 아직 논의중인데…민생회복 추경 편성에 '뭇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제주기초단체' 아직 논의중인데…민생회복 추경 편성에 '뭇매'

이날 심사에서 행자위 위원들은 제주도가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편성했다던 추경안에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청사 리모델링과 행정 시스템 구축 예산 198억원을 편성한 점을 문제 삼았다.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의원(서귀포시 안덕면)은 "읍면동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 예산은 대부분 감액됐는데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예산은 198억원이나 편성됐다"며 "국정과제에 행정체제개편이 포함될지,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를 실시할지 모두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떻게 198억원을 덜컥 편성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국민의힘 강상수(정방·중앙·천지·서홍동) 의원은 "같은 민주당끼리도 행정체제개편을 두고 엇박자를 보이는 데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겠느냐"며 "행정체제개편이 목표대로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데 도의회가 198억원 예산을 승인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