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한국에 투자한 미국 기업들과 만나 "조선·자동차·반도체·바이오·배터리·원전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한미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에서 미국계 외투 기업들과 만나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미국 기업이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 "미국 기업들의 불만과 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US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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