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1세 이하(U-21) 여자배구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나 무릎을 꿇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진 목포여상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U-21 대표팀은 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중국에 세트 스코어 0-3(21-25 21-25 17-25)으로 패했다.
전날(7일) 대회 첫 경기였던 미국전에서 1-3으로 졌던 한국은 대회 두 경기 연속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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