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장관에 무릎꿇은 납북자 아내 "죽었는지 살았는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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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에 무릎꿇은 납북자 아내 "죽었는지 살았는지라도…"

"만날 전화하던 남편 소식 끊어진 지 사십년입니다.남편 없이 이렇게 지내는 것 너무나 힘듭니다.장관 계실 때 납북자 생사 확인이라도 좀 해주세요.".

1987년 납북된 어선 동진호의 어로장 최종석 씨의 아내 김태주 씨는 8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장관실에서 정동영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남편의 생사 확인을 눈물로 호소했다.

최성룡 이사장은 "우리 가족들의 (생사 확인) 문제는 이념 문제가 아니고 천륜의 문제"라며 "천륜보다 앞설 수 있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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