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가 광주를 전국 최초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로 지정하는 사업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우리나라 도시가 홍수에 취약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 사회가 중지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전반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광주를) 홍수 예방을 위한 시범 도시로 지정해보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이날 수해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3일 열리는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 사업을 공식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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