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실상 사면·복권되는 수순에 들어갔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비교적 조용한 모습이다.
사면권 자체가 대통령 고유 권한이고 아직 최종 절차가 끝나지 않기는 했지만, 조 전 대표가 범여권 진영의 간판급 인사인데다 그동안 여권 내에서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 요구가 분출됐다는 점에서 민주당의 태도가 다소 로우키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친문계(친문재인)는 물론 친명계(친이재명)에서도 "정상화가 필요하다"라며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 요구가 이어졌는데, 조 전 대표의 사면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됐음에도 상대적으로 '환영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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