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작년보다 9.1%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8일 보도했다.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국제수지(속보치)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9.1% 증가한 14조5천988억엔(약 137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한달간의 경상수지 흑자는 1조3천482억엔으로, 작년 동월보다 23.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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