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 충격의 16강 역전패→두 대회 연속 결승행 불발…최성원은 김준태 상대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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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 김가영, 충격의 16강 역전패→두 대회 연속 결승행 불발…최성원은 김준태 상대 '3-0 완승'

김가영이 1세트를 11-10(12이닝)으로 잡았지만, 김민아가 2세트를 11-10(10이닝)으로, 3세트를 11-7(9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한편, 김가영은 지난 7월 프로당구 2025-26시즌 2번째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에 이어 2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이날 김가영을 꺾은 김민아를 비롯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박정현(하림), 한지은(에스와이), 이마리, 전지연, 박예원, 이지연1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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