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가자지구 부상자 2천명 데려와 치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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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자지구 부상자 2천명 데려와 치료할 것"

의료 인프라가 초토화되고 식량·의약품이 절대 부족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가 가자지구 부상자 2천 명을 자국으로 데려와서 치료한 뒤 돌려보내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산 나스비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전쟁으로 피해를 본 가자지구 주민 약 2천 명, 즉 폭탄·잔해·기타 원인으로 다친 사람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전에 가자지구 난민을 인도네시아에 임시로 머물게 하자는 제안을 내놨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주민을 인도네시아로 이주시키자고 주장한 것과 비슷하다는 비판을 자국 내에서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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