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기대를 모았던 한국의 투수 유망주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고전하면서 한국 야구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에 이어 심준석까지 한국인 투수만 2명째 방출했다.
풀카운트는 "미국 진출 3년 차인 심준석은 올 시즌 루키리그에서 13경기 3패 평균자책점 10.80으로 크게 부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새로운 팀에서도 부진을 이어가면서 승격 없이 방출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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