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첫 대면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실질적 항복을 요구하고 있어 성과 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CNN은 7일(현지 시간)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군이 발을 내딛는 곳은 어디든 러시아'라는 극단적 주장을 내세웠음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크렘린을 설득해 전쟁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집착하는 듯하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최소 2~3개월의 시간을 번 뒤 이르면 가을께 본격적 종전 협상을 개시하는 게 최선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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