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은 7일 게임 전 "위즈덤이 방망이가 잘 안 맞다 보니까 조금 심리적으로 쫓기는 것 같다"며 "오늘까지 지켜본 뒤 컨디션이 계속 좋지 않다면 하루 정도 선발에서 빼주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타격감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즈덤은 경기 종료 후 "최근 맞대결(지난 7월 25~27일)에서 스윕을 당했던 롯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올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굉장히 힘든 원정길이 될 것 같지만 첫 3연전을 잘 끝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즈덤은 이날 롯데전까지 2025시즌 82경기 타율 0.247(300타수 74안타) 23홈런 55타점 OPS 0.87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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