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력망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전력 수급을 최적화하고 전력 수요지에 인접한 마이크로그리드 공급체계로 지역 내 에너지 생산·소비를 실현함으로써 계통 안정화와 송전선로 건설 부담을 완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의미한다.
1차 회의에서는 AI 기술 확산과 전기화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망 건설 수요가 대폭 늘고 있으나 지역 수용성 확보를 위해 수요지 인근의 전력 공급체계인 분산 전력망이 현실적 대안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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