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일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내란 수괴 복당도 받아주겠다'고 밝혔다"며 "끝내 민주주의를 거부하고 내란당으로 돌아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망발"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당의 대표를 꿈꾼다는 사람이, 극우의 힘을 끌어들이기 위해 극우 유튜버에게 머리 숙이고 헌정 질서를 유린한 내란 범죄를 미화하고 있으니 참담할 따름"이라며 "지지율이 16%로 추락한 현실에도 내란의 망령을 끌어들여 또다시 국민을 분열로 몰아넣는다면 국민의힘의 끝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국민의힘을 소멸로 이끈 당대표로 기록될 것"이라며 "김 후보는 내란 수괴를 끌어안고 함께 침몰할지, 아니면 되돌릴 수 없기 전에 국민 앞에 사죄하고 민주주의의 길로 돌아올지 선택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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