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반이민정서 확산으로 난민신청자를 제3국에 대기시키는 방안에 대한 유럽연합(EU) 내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3년 전 영국이 난민신청자를 르완다로 보내 신청 처리 기간 중 대기하도록 하는 정책을 내놨을 때 EU는 "잔혹한 처사로 국제법 위반"이라며 강력 비난했다.
FT는 논의가 얼마나 진전됐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독일은 르완다와 난민신청자 수용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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