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 감독의 영화가 홍콩 영화제에서 돌연 상영이 취소됐다.
8일 대만 연합보와 홍콩 HK01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국제영화제협회(HKIFFS)는 '여름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예정이던 대만 영화 '패밀리 매터즈(원제 我家的事·영문 제목 Family Matters)의 상영이 취소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21년 이후 홍콩에서 최소 7편의 대만 영화가 상영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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