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폭염 속 현장 근로자에 수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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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폭염 속 현장 근로자에 수박 전달

HJ중공업은 무더위의 절정을 알리는 말복을 앞두고 수박 300여통을 구입해 사내 모든 직원들에게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HJ중공업은 지난 초복에도 수박 300여통을 영도 조선소 근로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올여름에만 600여통을 제공했다.

유 대표이사는 “옥외 작업이 많은 조선소에서 여름 혹서기는 가장 일하기 힘든 시기”라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분을 넉넉히 섭취할 수 있는 수박을 나눠드리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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