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받는 사위와 장모 "휴대폰으로 정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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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받는 사위와 장모 "휴대폰으로 정수리를…"

남편이 장모에게 멱살을 잡힌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아내는 "남편이 저랑 싸우면 친정엄마가 있을 땐 집을 나간다.그럼 엄마는 못 나가게 하려고 멱살을 잡는데 그걸 때리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당시 완전 이혼한다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장모님이 자주 집에 와서 그만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장모님이) 휴대폰 모서리로 정수리를 때렸고 저도 순간 못 참고 왼쪽 관자놀이를 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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