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로 만성 비부비동염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에 연구팀은 환자 통증이나 불편함 없이 쉽게 얻을 수 있는 콧물에서 제2형 만성 비부비동염을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체내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발굴했다.
연구팀이 제2형과 비2형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와 건강한 일반인의 콧물 검체를 비교·분석한 결과, 제2형 환자의 염증 상피세포 내 CST1 유전자가 만드는 시스타틴 SN(cystatin SN) 단백질이 제2형 환자에게서만 높게 발현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