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4세 이하(U-14) 남녀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파이널스에서 동반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4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7일(현지 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베네수엘라를 2-1로 꺾었다.
임규태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도 영국을 2-1로 물리치고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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