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29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임성재는 버디 3개를 솎아냈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하나를 곁들여 1오버파 71타에 그쳐 공동 4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순위 모두 1위를 달리는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로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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