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지금이 정점일 수 있다”…성장 뒤의 위기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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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지금이 정점일 수 있다”…성장 뒤의 위기 신호

SNS 기반 마케팅과 한류 콘텐츠를 앞세운 인디 브랜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업들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국내 뷰티 산업을 주도해온 전통 대기업들은 실적 부진과 전략 한계에 직면했다.

그러나 이 같은 흐름에 대해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수출은 역대 최대지만 산업 구조는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지금이 정점일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국내 광고 규제가 글로벌보다 훨씬 엄격한 데다, 수출용 제품에도 동일 기준이 적용돼 기업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표시광고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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