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이 없다면 양민혁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던 지난 시즌에 이어 다가오는 시즌에도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뛸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 소속 언론인 크리스 와이스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포츠머스가 한국 국가대표 양민혁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면서 "양민혁의 포츠머스행은 24시간 내에 매듭 지어질 예정이다.양민혁은 오른쪽 윙어이지만 중앙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라며 양민혁의 포츠머스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잠시 1군에 머무르며 프리미어리그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던 양민혁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과거 박지성이 뛰기도 했던 QPR로 임대돼 시즌 절반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보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