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T에 4-5로 지고 LG에 선두 허용…강백호, 9회 역전 홈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경기 막판 KT 위즈에 역전을 허용하며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7피안타(1홈런) 4실점(3자책점)으로 흔들렸으나, 뒷심을 발휘한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다.
무사 1루를 만든 한화는 채은성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리며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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