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구단은 향후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 시리즈에서 오승환에게 은퇴투어 기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현은 구단을 통해 "비록 같은 팀은 아니었지만, 대표팀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또 내가 미국에 진출했을 때는 직접 전화를 주셔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팀 분위기를 설명해 주셨다.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비록 오늘 선발 등판일이지만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은퇴 행사에 꽃다발을 전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1984년생으로 올 시즌 현역 최고령 100홀드를 달성한 노경은도 "승환이 형은 한·미·일에서 모두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동을 했다.정말 우러러봤던 선수이자 선배였다.한국야구에서 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의 마무리 투수라 생각한다.볼 끝은 우리나라 최고다.파울도 안 나올 느낌이었다.남들이 넘보지 못할 기록도 세웠다.이제 은퇴를 하시는데 제2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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