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만에 '정점' 구속 나선 특검…김건희 의혹 규명 판가름
특별검사팀이 조사 한 차례 만에 전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나선 배경에는 신병을 먼저 확보하는 게 방대한 의혹들의 실체 규명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김 여사에 대한 첫 조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의혹 등 건진법사 이권개입 ▲해외 순방 귀금속 미신고 의혹 등에 머물렀다.
만일 특검이 모든 의혹의 정점인 김 여사의 신병을 확보하면 이들에 대한 수사에도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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