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구속) 씨에게 '김건희 여사가 목걸이를 받고 큰 거라서 놀라워 했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건진법사는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했지만, 윤 전 본부장에게는 "부탁받은 물건 여사에게 잘 전달했다", "여사가 목걸이를 받고 큰 거라서 놀라워했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특히 2022년 7월 15일 김건희 전 대표와 윤 전 본부장 사이의 통화에는 천수삼농축차(인삼가루)를 두고 김 씨가 "이게 한학자(통일교 총재)가 먹는 인삼 가루냐.몸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 같다.내가 윤 본부장 아니면 언제 이런 거를 먹어보냐"는 취지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고 KBS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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