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인프라 사업 수주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포스코이앤씨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컨소시엄에서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컨소시엄 주관사였던 현대건설이 공사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대우건설(18%)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에서 탈퇴하면서 새 주관사로 유력하게 떠오른 대우건설은 대형 건설사 2곳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신속한 재추진을 강조하고 있지만,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를 대신할 대형 건설사를 찾지 못하면 재입찰에서도 유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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