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이명구 청장이 7일 전북 김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을 찾아 최정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상호관세 부과로 어려워진 대미국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원래 한국산에 25%의 관세 부과를 예고했으나 지난달 한·미 관세협의 끝에 15%로 낮아졌다.
이 기업의 대미 주력 상품인 냉동김밥의 경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14%의 관세가 면제돼 왔으나 올 4월부터 10%의 기본 상호관세를 부과받았으며 7일(현지시간) 15% 관세를 부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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