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협상을 통해 전쟁을 종식해야 한다는 여론이 결사 항전 여론을 훨씬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해 7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에서 응답자 69%는 '가능한 한 빨리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의 리더십을 지지하는 여론은 16%로, 2022년 66%를 기록한 후 2023년 53%, 작년 37%에 이어 급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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