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도전하는 버밍엄 시티의 키 플레이어로 지목됐다.
특히 버밍엄을 두고는 "나는 지난 12개월 동안 버밍엄을 지켜보면서 그들이 승격을 노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모습을 확인했다"면서 "버밍엄은 이번 여름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으며, 나는 버밍엄이 승격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며 지난 시즌 챔피언십 승격에 성공한 뒤 '백투백 승격'을 노리는 버밍엄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백승호는 2023-2024시즌 후반기 버밍엄이 강등됐던 시즌에 챔피언십에서 잠시 뛰었지만, 지금은 더 영리해졌고 영국 축구에 적응을 마쳤다"면서 "현재 리그에서 백승호만큼 뛰어난 선수는 거의 없으며, 그는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챔피언십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백승호와 비슷한 수준의 선수는 많지 않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