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부동산 규제인 6·27 대출 규제 시행 여파에 이번 달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이 악화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8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1.9포인트 하락한 75.1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산연은 "고강도 대출 규제 등을 포함한 6·27 부동산 대책의 영향과 추가 대출 규제에 대한 경계 심리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며 "7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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