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멀티히트를 작성한 현원회에 대해선 이 감독은 "포수에서 1루수 포지션 변경 뒤 첫 선발 경기였다.사실 지난 번에 2군으로 내려갈 때 투수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정한 거라 미안했다.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어제도 고민이 컸다.어려운 상황에서 타점을 내주고, 1루수 수비도 믿고 썼다.경기 후반에 바꿔야 하나 했는데 손시헌 코치가 준비를 많이 했으니까 계속 쓰자고 해서 그대로 놔뒀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SSG는 7일 경기에서도 현원회를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현원회(지명타자)~이지영(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삼성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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