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대에서 부진을 겪던 윤이나와 박성현이 국내 무대에서 열광적인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모처럼 신바람을 냈다.
그동안 심한 슬럼프에 허덕였던 박성현이 67타 이하 스코어를 낸 것은 2023년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6타를 친 이후 2년 만이다.
노승희가 7언더파 65타를 때려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4위에 올랐고, 윤이나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방신실, 지난 3일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던 고지원, 통산 10승의 박지영 등이 6타를 줄여 윤이나와 함께 공동 5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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