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별 후 홀로 살고 있는 80대 할머니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판정을 받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의료진은 국제학술지 ‘임상 사례 보고’(Clinical case reports) 최신호 논문을 통해 지난해 림프종으로 항암 치료를 하던 중 혈액검사에서 A(85·여)씨가 HIV 양성으로 최종 진단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외부적 감염 요인 없이 HIV에 감염된 것으로 보아 할머니와 가족들과의 문답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시술 경험이나 수혈, 성관계 등의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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