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산업계가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 4곳은 올해 2분기 합산 매출 9조4684억원, 영업이익 1조2847억원을 기록했다.
KAI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8283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4.7% 증가한 85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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